목양칼럼
성도 여러분, 그동안도 주님 은혜 가운데 평안하셨습니까? 여러분들께서 기도를 많이 해주셔서 저희 40여 명의 성지순례단은 은혜 가운데 이탈리아 순례를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구미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떠나온 저희들은 그동안 이탈리아의 남부 지역인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를 차례로 돌아보았고, 바울이 그토록 가고 싶어 하였던 로마에서는 상세하게 신앙의 유적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바울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말하였는데, 바울은 로마에 가기를 간절히 열망하였습니다. 바울은 선교 열정에 불타올랐던 사람이었고, 로마는 그러한 유럽 선교의 전진 기지로 삼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가게 되었고, 1차 투옥 기간과 2차 투옥 기간 사이에 이곳저곳을 다니며 열정적으로 전도하였습니다. 특히 금번 여행 중 사도바울의 참수 터 기념교회인 세 분수 수도원을 방문하였을 때는 우리 모든 순례 단원들이 크게 숙연해졌고, 복음이 우리에게 전해지기까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희생하고 수고하였구나 하는 사실에 목이 매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의 흔적이 남아 있는 쿼바디스 도미네 교회를 방문했을 때도 우리 순례단원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 남은 일정을 통해서 그동안 함께 묵상해 왔던 사도행전의 그 다음 역사를 써 내려가는 선교의 열정을 깨우치고, 세계 문명과 이 시대의 흐름도 배우고, 무엇보다 구미교회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교제도 감당하고 돌아가겠습니다. 특히 이번 주간은 설 명절이 있는 주간인데 성도 여러분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다음 주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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